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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이어 기준이 모호한 이유가 "누가 등록하는가" 기준으로만 설명되고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. 이 기준으로는 실제로 어떤 용어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고, 특히 org를 처음부터 손으로 채워야 한다는 허들이 온보딩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.

"어떻게 생성되는가" 기준으로 재정의하면 이 문제가 자연스럽게 풀릴 것 같습니다.

레이어 생성 주체 성격
org EnrichSchema가 DB 스키마에서 자동 초안 생성 → 관리자 확정 기술적 사실 기반, 처음부터 채울 필요 없음
team 각 팀이 실무 쿼리하면서 직접 등록 (기본 저장 단위) 실무 정의의 핵심
user 팀 정의와 다르게 쓰고 싶을 때 명시적으로 지정 개인 오버라이드, 예외적 사용

이렇게 되면 전체 흐름이 이렇게 만들어집니다.

DB 스키마
↓ EnrichSchema
org 레이어에 용어 초안 자동 생성 (inferred=true)
↓ 팀 사용 (기본 저장: team)
team이 실무 쿼리하면서 자기 정의로 수정·등록
↓ 수렴 감지
여러 팀의 정의가 쌓이면 org 수정 제안
↓ 관리자 승인
org 정의 업데이트 → 다음 사이클

org가 top-down 강제가 아니라 "DB에서 올라온 초안이 팀 사용을 거쳐 표준으로 수렴되는" 구조가 되면, 용어 사전이 쓰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bottom-up 흐름이 됩니다.

동일 표현이 여러 레이어에 있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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